세상의 맛집

안성 스타필드 노브랜드 버거 리뷰

헤라쿨내스 2020. 10. 27. 02:59
반응형

 안성 스타필드 노브랜드 버거 리뷰

 

새로 생긴 안성 스타필드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요, 이번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번에는 오후, 이번에는 오전에 갔는데, 두번다 주말이었구요. 주말인 점을 고려했을 때 주차는 정말 쉽게 했습니다. 정말 자리가 넉넉해, 들어가자 마자 주차가 가능 했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본관 주차장이 아닌 별관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 주차장이라 겨울에는 추울 것 같더군요. 거리도 꽤 되구요.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안성 스타필드 포스팅이 아니므로, 노브랜드 버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노브랜드 버거 위치

안성 스타필드 노브랜드 버거는, 1층의 시트 마켓(푸드코트)에 있습니다. 참고로 안성 스트필드에는 총 세군데의 식당가가 있는데요, 1층의 시트 마켓, 고메스트리트, 2층의 잇토피아가 있습니다. 잇토피아로 들어가서 왼쪽편에 노브랜드 매장 옆에 노브랜드 버거가 위치해있습니다. 간판이 노란색이라 찾기 정말 쉽습니다. 

 

2. 노브랜드 버거 주문하기 

 다른 곳의 매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안성 스타필드 노브랜드 버거 매장은 키오스크 위주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 경우 직원도 계산을 해주더라구요. 

 키오스크는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하기를 누르면 되는데요, 삼성페이도 가능합니다. 

카드단말기가, 카드를 꽂아 넣는 타입이라, 안될 줄 알았는데 그냥 삽입구 근처에 가져다대면 된다고 하더군요.

 

3. 노브랜드 버거 메뉴

노브랜드 버거는 NBB오리지널, 시그니처, 어메이징, 그릴드 불고기, 스모키 살사, 산체스, 메가바이트, 미트마니아, 데리마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소고기는 뉴질랜드산과 국내산을 썪어쓰고요.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100% 쓰더군요.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맨위는 피자바케트, 그리고 아래의 왼쪽은 도넛(오징어링 아님 ㅠㅠ), 오른쪽은 치즈볼입니다. 

 

 

 

4. 햄버거 시식 후기 

패키징이 마음에 든다

 

 

 

짠! 저는 시그니처를 시켜 봤습니다. 시그니처는 다른 햄버거 브랜드의 치즈버거로 보입니다. 

 

번스(빵)의 식감은 촉촉한 편이었고요. 소스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패티 자체는 맛이 있었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주문량이 많아서인지, 또는 제가 살짝 늦게 먹어서인지, 온도자체가 많이 식었더군요. 

음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온도인지라, 다음에는 나오자 마자 먹어봐야 겠습니다. 

 

감튀는 정말 대실망했습니다. 우선 사이즈는 적당했습니다.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습니다. 

너무 얇으면 딱딱하고 너무 두꺼우면 퍽퍽하거든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시즈닝이 되어 있지 않다는거, 

즉, 소금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직원이 실수를 한건지 메뉴얼에 아예 없는건지 모르지만, 케첩을

안찍어먹는 저로서는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서 케첩에 찍어먹었네요)

 

 

 

5. 결론 

 세트를 시켜서, 5천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같은 돈이면 안성 스타필드 맞은편에 있는 맥도날드를 먹겠습니다. 우선 세트 구성에서 중요한 감자튀김이 맛이 없고, 사이다는 노브랜드 자체 브랜드(캐나다산), 콜라는 펩시입니다. 가격대비 실망이 컸던 안성 스타필드 노브랜드 버거 방문기 및 시식기였습니다. 

 

 

반응형